원래의 좌파라 부르면 진보이고 분배에 중점을 둡니다. 민주주의 에서도 분배의 개념이 있는데 이는 복지를 높여서 모든 사람들에게도 질높은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우파라고 부르면 보수입니다. 진보의 경우는 말하자면 세금을 많이걷어 나누자. 하는 내용이니까 잘못 실현되면 국가의 경제상황이 나빠지겠죠. 그런걸 거부하고 안정적인 것을 원하는 것이 보수죠. 보수는 안보를 중요시하고 기득권과 중산층을 보호하는 겁니다. 기업의 경영상황이좋아야 일자리도 많이 창출되겠죠. 그런데 우리나라의 정치상황은 조금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와 남북전쟁같은 아픈역사가 있죠. 특히 일제 강점기 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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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개고기 | 2019-05-30 02:39
주요 기득권 세력들이 모두 숙청되어 이후의 민주주의 국가에 영향력을 끼쳐서는 안되는데 남북전쟁과 이승만씨 덕분에 청산되지 못하여 우리나라 기득권 = 친일파 라는 인식이 자리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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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개고기 | 2019-05-30 02:41
반대로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분명히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투쟁하던 강경파가 있었고 공산주의 세력이었습니다. 이승만은 이 세력을 굴복시키는데 실패했고 남북전쟁이 발발하게 되죠. 만약에 전쟁이 없이 공산주의 사람들은 북한으로 가고 민주주의 옹호자들은 대한민국에 남읍시다. 하고 합의를 했다면 좋았겠지만 전쟁을 통해서 갈라진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공산주의 세력이 분명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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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개고기 | 2019-05-30 02:43
그리고 특히 독재자들과 친일파 세력들에게 이 공산주의자들은 자신의 독재의 당위성을 형성하기 위해 이 공산주의 자들을 이용하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좌파는 공산주의다. 종북론자들이다. 하는 공식이 생겨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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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개고기 | 2019-05-30 02:45
분명히 아셔야하는것은 둘다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 공산주의 옹호론이 설득력을 가지긴 어렵다고 생각해요. 전세계에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중 누가 더 우월한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곳이 이 한반도입니다. 일제시절에 주요 공장은 모두 북한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근대화가 빨리이루어진것은 북한이었죠. 그러나 지금 경제성장을 보면 대한민국이 훨씬발달해있습니다. 민주주의는 그보다 더 성장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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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개고기 | 2019-05-30 02:47
그리고 진보와 보수는 둘다 필요한 가치입니다. 유승민씨가 성장이 이루어진 뒤에 분배가 이루어진다 라고 토론에서 유시민에게 말한 내용이 기억나네요. 유시민도 동의를 했구요. 80 90년대 생각해보면 다들 뼈빠지게 일해서 경제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다들 생활환경이 나빴고 그중에 일부가 많은 부를 차지했었죠. 주6일근무에서 5일근무로 바꼈을때 보수측에서는 나라가 망할것처럼 언플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더 성장했어요. 그리고 지금 문재인이 52시간근무제 정착시키려고 하고있습니다. 저는 이런 복지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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