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이든 나폴레옹이든 링컨이든 그 역할에 디카프리오나 톰크루즈가 하는건 되는데 흑인배우인 덴젤워싱턴은 안된다고 하는 그 인식자체가 인종차별이라서 그걸 깨자는거잖아. 인류는 아직 인종차별을 해선 안된다고 말은 하지만 인식은 여전히 못바꾸고 있음. 그냥 피부색을 나눠서 생각하지 말자는 운동임. 미국인 역할을 영국인이나 독일인, 호주인이 하는건 문재삼지 않지만 같은 미국인이라도 흑인이 하는건 문제삼는거 그게 곧 인종차별임. 댓글 신고

그럼 태조왕건역에 최수종아저씨 말고 윌스미스 캐스팅해도 됨? 댓글 신고

아니 마고 로비 댓글 신고

그럼 최수종이 만약 흑인피부였다면 가능함? 헐리웃 배우인 윌스미스가 황인종에 한국인이면 어떰? 얼굴색을 문제삼지 말자는거라니까? 이해가 안되니? 댓글 신고

한국에서 태어나고 한국말 유창한 피부색이 흑인인 배우는 왕건 역할 하면 안되고, 황인종인데 국적은 미국에 한국말 서툰 스티븐연이 하는건 허용됨? 피부색 그러니까 인종에 따라서 역할을 구분하지 말자는 운동이라고요~ 그 반대가 곧 인종차별이라는거고. 댓글 신고

인종차별 운운하지말고 그냥 흑인 역사 영화를 만들던지해서 캐스팅을 하면됨. 왜 안만들지? 인어공주도 그렇고 왜 굳이 스토리를 왜곡해가면서 흑인 배우에 집착하는거지? 댓글 신고

그리고 영화에 적절한 배우를 캐스팅하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영화의 몰입도 높이는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모름? 이게 어째서 인종차별이라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 댓글 신고

왕건 역할에 윌스미스를 넣어도 되지 근데 그 영화가 과연 성공할까? 인어공주같이 실패할 수 없는 영화가 실패한 이유는 뭐지? 흑인배우가 주인공이 되면 안된다는 말을 하는게 아님. 댓글 신고

흑인배우만으로 구성된 영화 중에 히트친 작품도 수백가지일텐데, 이 영화들이 백인 배우로 대체되서 제작된다하면 똑같은 반응일꺼임. 그럼 이것도 인종차별인가? 댓글 신고

코끼리대신 탱크타고 쳐들어가는걸로 하자 댓글 신고

흑인 학살하는 역으로 흑인 섭외하고, 흑인 지켜주는 역으로 백인이나 황인 섭외하면 꿀잼각? 댓글 신고

연기잖아 연기… 마술피리 밤의 여왕은 조수미도 하고 엘리자벳 뮤지컬의 엘리자벳은 옥주현도 하잖아! 왜들 그래 ㅎㅎ 댓글 신고

연기긴 한데... 그래서 이순신을 백인이하고 나폴레옹을 동양인이 해도 하나도 안이상하다 이거임..? 이상하긴 이상한데... 그래 연기니까 그러려니 싶기도하고.. 애매허다 댓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