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평범한 대다수라고 되어 있잖니. 글고 금수저가 아닌이상 40 남자가 돈을 얼마나 모았겠냐. 그냥 기혼보다 쓸곳이 없어 여유 롭게 쓰다보니 돈 많아 보이는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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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d778e | 2019-05-22 21:46
틀린말 아닌거같은데 웨 그리 부들부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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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7ab735 | 2019-05-23 10:57
꼭 여자도 못 만나본 것들이 부들부들 ㅋㅋㅋㅋㅋ 여자도 남자 하기 나름이야 ㅋㅋ 결혼해서도 재미나게 살수 있어 ㅋㅋ 돈 만 있으면 세상여자 네 맘대로 할 수있을 것 같지 ? ㅋㅋㅋ 니 얼굴이랑 사상이 쓰레기인데 ㅋㅋ 돈주고 만나는 여자만 붙는거야 ㅋㅋ 쪼다새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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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ea8b9 | 2019-05-23 13:26
외국인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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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ec5526 | 2019-05-22 20:58
결혼 할라다 몬해서 더르겋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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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4ce9bd | 2019-05-22 22:13
미혼이어도 외롭고 기혼이어도 외롭다.자식 재롱보는것도 많이 잡아 10년이고 퇴근하면 반겨주는건 기혼이나 미혼이나 반려동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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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cd0c61 | 2019-05-22 22:15
가족들한테 좀 잘하지 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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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e98108 | 2019-05-22 22:24
가족들한테 잘할 시간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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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ab45b4 | 2019-05-23 01:33
아...그정도로 바빴으면 가족들이 너무한거 아녀...남보다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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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89abe | 2019-05-23 06:15
독신주의자면 몰라도 그게 아닌데 자의든 타의든 마흔넘어가면 위 생각이 듦...주변에 노총각 형동생들 보면 대부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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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e98108 | 2019-05-22 22:56
난 마흔 넘어서 결혼했다. 저 분 말 다 맞다. 좋은 여자를 만난다는 가정 하에 여러모로 미혼 보다는 결혼하는게 좋다. 늙으면 어딜 가도 환영받지 못한다. 심지어는 오랜 단골 술집도 혹시 내가 물 흐리는거 아닌가 싶어 발을 끊게 된다. 젊었을 때 생각으로 미혼의 길을 선택하면 아주 나이 들어서가 아니라 40대만 넘어가도 후회할 확률이 높다. 주변을 보면 이혼을 해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외로우니 자꾸 친구를 찾는데 자주 만나기 부담스럽고 여자를 새로 만나기도 어렵고 첫 부인보다 나은 여자는 거의 못만난다. 정말 어지간하면 참고 사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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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b5be9 | 2019-05-22 23:20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다면 결혼 안 하는 것도 한 방법일 듯 한데.. 중요한 건 본인 선택이고 책임 지면 된다는 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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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fbdfd0 | 2019-05-22 23:37
외로움은 기혼미혼이전에 인간이면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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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ae4d31 | 2019-05-23 01:12
결국 답나왔네 지가 바라는 여성상을 못버려서 외로운거잖아 지인생 지가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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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788e0f | 2019-05-23 01:50
너 옷 사러 갔는데 마음에 드는 게 없으면 적당히 타협해서 사냐. 안 사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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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fc45b3 | 2019-05-23 02:18
41살에 결혼했다. 결론은 혼자가 더 낫다. 결혼해도 외로운건 마찬가지고, 부양해야할 의무만 더 생기고, 무엇보다 자유가 없다. 내가 먹고 싶은 음식 마누라가 싫어하면 못먹는다. 어째어째 일주일정도 휴가가 생겨 여행가고 싶어도 마누라때문에 못간다. 주말에 밖에나가 바람쐬고 운동하고 싶어도 마누라 허락 받아야 한다. 집에서 게임할래도 허락받아야한다. 내가 잘못하면 이잡듯잡는다. 지가 잘못해서 한마디 하면 울고불고 난리난다. 결혼하고 잃은건 많은데 얻은건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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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b2ad16 | 2019-05-23 01:59
대부분 이경우와 비슷하고 흔한게 한국의 결혼생활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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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b96420 | 2019-05-23 03:43
여자를 잘못 골랐음...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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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89abe | 2019-05-23 05:36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야. 내가좋아하는 음식 남편이 싫어하면 못먹어. 휴가 생겨 여행가고싶어도 남편이랑 휴가 안맞으면 못감. 혼자간다하면 삐짐. 집에서 게임하려해도 남편이 오케이해야지. 내가 잘못하면 지랄함. 자기가 잘못해서 한마디하면 더 큰소리침. 그냥 결혼이 그런거야. 나와 다른 존재와 생활공간을 합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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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774e7 | 2019-05-23 06:11
잃은건 자기자신 얻은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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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8c677 | 2019-05-23 15:58
결혼은 진짜 타이밍이고 결혼인연 따로있는것같더라.. 그렇게 소울메이트같던 사람과 일사천리로 진행되던게 한순간 삐걱하더니 다 무너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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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daf89a | 2019-05-23 03:54
힘든 경험을 하고나니, 결혼에 골인하는것 자체가 정말 대단해보이더라. 저 두사람은 둘만 알고있는 얼마나 많은 일들을 버티고 이겨내온걸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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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간은 늘 가지지 못한것을 궁금해하고, 늘 반대쪽이 더 나아보이는 법이지... 만족을 모르는 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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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daf89a | 2019-05-23 04:00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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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개고기 | 2019-05-23 07:40
45세 미혼자다 다 케바케다. 외롭지도 않고 놀 사람 없지도 않다. 물론 아파서 집에 누워 있으면 외롭더라. 차라리 입원하면 병문안 오는 사람있어서 나은듯.. 돈이 많은 것도 아니다. 근데 난 20대 중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 여사친을 꽤 만들었는데 다행히 그중에 미혼자가 꽤있다 나이들어서 안 외로우려면 조금이라도 젊고 잘나갈때 여사친이라도 많이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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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c-821346 | 2019-05-23 04:52
헐... 이분 누군지 알것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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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ea9bd6 | 2019-05-23 05:01
내 미혼 사십대 지인이 하는말이 이제 다 해봤던거라 사는 게 재미가 없대. 기혼은 계속 새이벤트가 생기잖아. 애생기고 양가 경조사 생기고 애하나 더 생기고 애 얼집 유치원 학교 등등 단계별로 챙겨야하는 일 생겨서 허덕허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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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774e7 | 2019-05-23 06:14
근데 미혼은 그런게 없으니까 나 스스로 계속 새로운걸 해야되는데 이제 여행도 엥간한데는 다 가봤고 맛집도 대충 다 알고 게임도 기존에 하던건 이제 재미가없고 새게임은 어린친구들 많으니 끼기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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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774e7 | 2019-05-23 06:15
회사도 이제 십년넘게 다닌데고 그렇다고 뛰쳐나가 창업할 자신은 없고.. 그게 그렇게 힘들다더라. 애 둘 맞벌이로 키우느라 정신없는 나는 그 심심함과 지겨움이 부러운데 그 지인입장에선 저렇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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