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과 사회성은 개나 줘버리고, 극단적인 자본 이기주의를 추종하는 사회를 만들어왔기 때문에 이같은 학생들의 모습은 필시 나올 수 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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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de0cf | 2024-10-18 21:59
나 또한 지방에서 학업을 마치고 대학 시절부터 서울에 올라왔지만, 그 당시에도 서울 사람들의 행동이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으로 느껴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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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de0cf | 2024-10-18 22:00
인성과 사회성도 어렸을적 놀이에서 부터 나온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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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de0cf | 2024-10-18 22:03
같이 어울려서 놀기보다는 상대방을 이기기 위한 공부에만 몰두하도록 키워진 요즘 학생들이 사회성이 좋을리가 없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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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de0cf | 2024-10-18 22:05
부모세대가 좋은게 좋은거다 하면서 제대로된 훈육또한 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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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7b1ef5 | 2024-10-18 22:55
뭐 수십년전부터 항상 하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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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58387 | 2024-10-18 23:28
시험 위주의 교육이 낳은 병폐지. 과거에는 능력 없는 선생이 촌지 받고 원칙 없는 매질을 해서 문제. 지금은 교권이 무너지고 학부모가 엉망이어서 학생들 상태가 개판이어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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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f0d2 | 2024-10-19 01:23
사실 선생도 본인이 영역에서는 하기싫은 행정업무 같은거에는 똑같이 저럴껄 이건 사회전반의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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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5cd86 | 2024-10-19 01:30
과거에는 학생 인권이 바닥이었는데, 그래서 학생 인권을 올릴 수밖에 없었음. 하지만 그게 너무 과하게 작용하니 이제는 교권의 위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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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f0d2 | 2024-10-19 01:32
과거에는 진짜 선생이 화풀이나 재미로 패는 건지 사랑의 매로 패는 건지 분간도 안 갔음. 더 웃긴 건 그걸 사랑이라 느껴본 적 전혀 없고 공포감만 심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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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f0d2 | 2024-10-19 01:33
그리고 과거에는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맞고 오거나 야단 맞았다고 털어놓으면 부모님이 "니가 잘못을 했으니 그러셨겠지" 이랬음. 요즘 같으면 "어느 선생이 그랬어? 내가 내일 당장 학교를 찾아가던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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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f0d2 | 2024-10-19 01:38
프랑스나 미국 교육 다큐 보면 그래도 가정이나 학교 교육과정에서 어느정도 페널티나 엄격한 기준이 있는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이제 그런것 조차 없는 것 같다. 마냥 풀어주면 된다는 병신같은 교육 철학으로 왕처럼 자란애들이 무서운 사회나와서 초라한 자신의 현실을 마주하면 남는건 절망밖에 없겠지.. 20-30대 자살율 증가에 어느정도 기여하는 부분이라 생각 한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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