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훈민정음이 창제될 때 신하들이 ‘신묘’라고 표현할 정도로 엄청 대단한 것이었다고 함. 뭐 지금봐도 대단하지만, 한문을 사용하다가 훈민정음을 접했을 그당시의 감동은 지금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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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dfbc9f | 2023-11-29 05:01
한글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한글의 탄생> 이라는 책에 잘 설명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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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dfbc9f | 2023-11-29 05:03
한글도 대단하지만 전세계 모든 언어들이 똑같이 다 대단한거 아닐까요? 사실 현재 한글의 단어는 대부분 한자어 기반이고 이런 한자어 단어가 없으면 의사소통이 불가능 하자나여.. 님이쓴 댓글도 참고 훈민정음 창제 신하 대단 한문 당시 감동 지금 다 한자어라 이거 빼면 의미 전달도 안되는 수준이져.. 그리고 현대에 쓰는 한자어 단어는 대부분 일본인 후쿠자와 유키치 등이 만들었구요.. 뭐 이런말하면 바로 친일매국 토왜행이지만.. 현실은 바로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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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f-eede09 | 2023-11-29 06:27
“한글도 대단하지만 전세계 모든 언어들이 똑같이 다 대단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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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ce9464 | 2023-11-29 07:00
ㄴ 아님. 한글은 애초에 문자구조상의 차원의 수를 증가시킨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문자인 것으로 기억(10년 전에 읽은거라 기억이 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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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ce9464 | 2023-11-29 07:02
무튼, 한국어라는 언어 측면에서는 잘 모르겠고, 문자라는 구조적 측면에서 소쉬르의 기준으로도 ‘신묘’ 라고 표현될만한 문자가 한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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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ce9464 | 2023-11-29 07:05
그리고 애초에 언어학 깊게 들어가면 한국어 일본어 둘 다 서로 영향 받아서 지금까지 이어져 있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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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ce9464 | 2023-11-29 07:06
터키어까지도 같은 어족이라 ‘언어’ 자체에 대한 우열을 얘기할 수는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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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ce9464 | 2023-11-29 07:08
근데 한글의 위대함은 ‘문자’ 구조 자체의 우월함인데(기존 1차원적인 문자들에서 갑자기 3차원이 튀어나옴), 뭔 ‘언어’가 위대하다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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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ce9464 | 2023-11-29 07:09
헛소리가 나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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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ce9464 | 2023-11-29 07:09
세상에 이렇게 무식할수가... 언어와 문자를 구별 못하고 있다니... 한 개인이 인공적으로 청제해낸 문자가 한글말고 또 어디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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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1d0699 | 2023-11-29 11:10
응 한글은 독보적. 일본한자는 당연히 중국문자. 일본이 탈한자 시도했다가 원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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