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종민 , 이철희 의원 누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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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새끼들 댓글 신고
    36-90c56b | 2019-08-21 13:58
  •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댓글 신고
    36-19fab2 | 2019-08-21 14:19
  • 이미 씹덕웹에 있네 댓글 신고
    개강한대학생 | 2019-08-21 15:50
  •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댓글 신고
    36-19fab2 | 2019-08-21 16:34
  • ㅋㅋㅋㅋㅋㅋ호로자유당 댓글 신고
    97-bbb959 | 2019-08-21 14:20
  • 근거는 제시안하고 트집만 잡는구나 청문회나 열어라 알바 동원해서 글싸지르지말고 댓글 신고
    73-717ab4 | 2019-08-21 14:31
  • 지랄 청문회 해도 얼버무리다가 끝내고 임명 강행할거면서 댓글 신고
    160-093d18 | 2019-08-21 14:40
  • 사람세상’ 홈페이지를 닫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처음 형님 이야기가 나올 때에는 ‘설마’했습니다. 설마 하던 기대가 무너진 다음에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용서 바랍니다.’ 이렇게 사과드리려고 했습니다만, 적당한 계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마음속 한편으로는 '형님이 하는 일을 일일이 감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로서도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변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500만불, 100만불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이미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명예도 도덕적 신뢰도 바닥이 나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말을 했습니다. ‘아내가 한 일이다, 나는 몰랐다’ 이 말은 저를 더욱 초라하게 만들 뿐이라는 사실을 전들 어찌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국민들의 실망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미 정치를 떠난 몸이지만, 제 때문에 피해를 입게 될 사람들, 지금까지 저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계신 분들에 대한 미안함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었습니다. 또 하나 제가 생각한 것은 피의자로서의 권리였습니다. 도덕적 파산은 이미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한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피의자의 권리는 별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실’이라도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앞질러 가는 검찰과 언론의 추측과 단정에 반박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상문 비서관이 ‘공금 횡령’으로 구속이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이 마당에서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무슨 말을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비웃음을 살 것입니다. 제가 무슨 말을 더 할 면목도 없습니다. 그는 저의 오랜 친구입니다. 저는 그 인연보다 그의 자세와 역량을 더 신뢰했습니다. 그 친구가 저를 위해 한 일입니다. 제가 무슨 변명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저를 더욱 초라하게 하고 사람들을 더욱 노엽게만 할 것입니다. 이제 제가 할 일은 국민에게 고개 숙여 사죄하는 일입니다. 사실관계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나면 그렇게 할 것입니다. 저는 이제 이 마당에 이상 더 사건에 관한 글을 올리지 않을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에게도 동의를 구합니다. 이 마당에서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합시다. 제가 이미 인정한 사실 만으로도 저는 도덕적 명분을 잃었습니다. 우리가 이곳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사람들은 공감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정치적 입장이나 도덕적 명예가 아니라 피의자의 권리를 말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이것도 공감을 얻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제 제가 말할 수 있는 공간은 오로지 사법절차 하나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곳에서 저를 정치적 상징이나 구심점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 사건 아니라도 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방향전환을 모색했으나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해 고심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 동안에 이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상 더 이대로 갈 수는 없는 사정이 되었습니다. 더이상 노무현은 여러분이 추구하는 가치의 상징이 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미 민주주의, 진보, 정의, 이런 말을 할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이미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수렁에 함께 빠져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 적어도 한 발 물러서서 새로운 관점으로 저를 평가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 이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이 사이트를 정리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관리자는 이 사이트는 개인 홈페이지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협의를 하자는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올립니다. 이제 ‘사람 세상’은 문을 닫는 것이 좋겠습니다. 댓글 신고
    70-941d41 | 2019-08-21 14:37
  • 노무현 전대통령이 쓴 말. 아직도 제일 잘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주변인들의 부정이 결코 만들어진 거짓은 아니었고 엄연한 사실이었음. 댓글 신고
    226-5175e5 | 2019-08-21 15:27
  • 개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과감한 안보강화, 한미 fta 추진, 경제는 잘했는데, 대선표를 의식한 수도이전, 부동산 정책은 잘못됐다 생각함. 댓글 신고
    226-5175e5 | 2019-08-21 15:30
  •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친일파청산을 진향하면서도 한일관계를 최고로 좋게 유지한 외교력도 높이 평가함. 댓글 신고
    226-5175e5 | 2019-08-21 15:31
  • 당시 노무현은 취임후 방일하면서 일본 생방송에 나와서 일본국민과의 대화도 하고 박정희때 비밀리 채결된 한일청구권협정 내용을 최초 공개하면서 박정희가 청구권을 포기한것을 인정함과 동시에 강제징용피해자들을 구제하기위한 배상도 진행했던걸로 기억함. 해당 내용은 노무현 대통령 삼일절 담화문에 포함되어있음. 댓글 신고
    226-5175e5 | 2019-08-21 15:34
  • 빛 철 희 댓글 신고
    62-3f454c | 2019-08-21 15:39
  • 아 루리웹 보고 왔는데 ㅅㅂ 내눈..존나 상관도 없는 자한당 발언은? 이 왜나와 ㅅㅂ 댓글 신고
    153-09f508 | 2019-08-21 16:31
  • 조국 씹느라 이리 열심인걸 보면 조국이 대단하긴 한가봄. 사활을 거네. 댓글 신고
    230-b39d52 | 2019-08-21 17:53
  • 병신 알바새끼 ㅋㅋㅋ 똑같이 더러운 놈들이 깨끗한 척 해 온 것의 업보지 댓글 신고
    47-66b66f | 2019-08-22 06:33
  • 기회는 평등할 것이다 과정은 공정할 것이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 댓글 신고
    포켓몬스터 | 2019-08-21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