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붙으면 누가 이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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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 한국. 댓글 신고
    155-c1cf54 | 2020-05-23 15:44
  • 당연히 판금갑(+롱소드)이죠. 단순히 일단 동양의 검은 예도가 높지만 강도가 약해서 서양의 검과 부딛혔을 때 버티기 어렵습니다. 또한 판금갑에 작은 상처 내기도 어렵고 판금갑 특성상 충격을 완화시켜줍니다. 그에 비해 무식하게 무거운 칼로 동양의 갑옷을 내리칠 경우 충격이 신체에 전부 전달되며 갑옷이 파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댓글 신고
    36-406c6f | 2020-05-23 15:59
  • 여담으로 중세 기사들이 무너진 이유중 하나가 농민들이 활을 이용해 민군을 조직할 수 있게 됨이 있는데 아무리 칼로는 뚫기 어려운 판금갑도 화살에 뚫리며(물론 충격 완화로 인해 관통되거나 댓글 신고
    36-406c6f | 2020-05-23 16:00
  • 거나 중상까지는 입지 않음) 무엇보다도 탄막을 형성한 화살의 중첩된 데미지는 치명적이었고 말들 역시 죽어나갔기에 기사들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죠 댓글 신고
    36-406c6f | 2020-05-23 16:03
  • 또한 조선의 활의 동시대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복합궁이었기에(대신 만드는데 비용이 많이 듬) 위의 싸움에 양측 모두 활을 사용했을 경우 조선측이 압도적으로 유리했을 것입니다 댓글 신고
    36-406c6f | 2020-05-23 16:05
  • ㅋㅋ중세갑옷 저거입고 뛰면 금방 실신하겟는데 댓글 신고
    207-a3c851 | 2020-05-23 21:49
  • 숨어서 활 깨작깨작쏘면 이길수잇을듯 ㅋㅋㅋㅋ 댓글 신고
    207-a3c851 | 2020-05-23 21:49
  • 판금 관절부나 후면 둔부등 노출부위가 있네 그럼 2가 무조건 이김. 애초에 정방만 가드면 철갑 둔해져서 모래가기도힘들고 반응도 너무 느림 반면 조선갑주는 잘보면 비늘저럼해서 일부는 철갑처럼 방어력을높혀놓고 흐움직임에도 제약을 최소화한거임 당연히 반응속도부더가 다름 갑주도 솔직히 무식하게 천판 다 접은것보다 비늘형태로 만든 조선갑주가 더 과학적인듯 댓글 신고
    16-4a0545 | 2020-05-23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