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술집알바를 한 적이 있었는데, 딱 두 손님이 기억난다. 한 명은 혼자 술먹으러 들어와서 소파에 등을 기대고 얼굴을 치켜들고 토를 했다. 거의 분수가 따로 없이 토를 해서 온 몸과 소파에 다 뭍었었다 댓글 신고

오랜만이군, 댓글 신고

또 한 명은 팔씨름꾼인데, 알바인 나한테 대뜸 팔씨름을 신청하더니 내가 지자 팁을 주곤 다시 술마셨다. 아무래도 충청도 인지라 손놈을 본 기억은 없고 술마시고 아무도 계산 안하고 나간 팀이 하나 있었던거 같은데 댓글 신고

그래 잘있었냐 댓글 신고

에효손놈들 왜알바한테시비야 댓글 신고

아저씨들은 밖에서 무시당한거 알바한테 풀더라..그러면 위안이 되나보던데 난 그러지 말아야지 댓글 신고

진상에는나이성별이필요없구나ㅋㅋ 틀딱충같네 댓글 신고

왼쪽여자 슴가 크네 댓글 신고

ㅇㅇㅇㅇ 댓글 신고

애초에 오뎅이라는게 어묵탕을 말하는 일본말인데 그럼 어묵탕탕이를 갖다주랴 이 박정희같은새끼야 댓글 신고

대기업 갑질 욕할거 없다 어디에나 누구나 갑질은 있다 댓글 신고